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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지적장애 지적장애를 의심한 엄마가 기적적으로 아이를 교육시킨 방법

by BONYO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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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아이가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부모님이라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드실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무서움과 두려움 막막함을 가지고 진단을 늦추다가 정말 중요한 시기에 꼭 해야하는 교육을 못받게 되는 수가 있어요!

📌아동의 지적장애가 의심될때 해야 할 일!

1. 아이를 잘 관찰하기
• 발달 지연 여부 확인: 또래에 비해 언어, 인지, 운동, 사회성 발달이 느린지 관찰
일상 행동 기록하기: 의사소통 방식, 감정 표현, 놀이 행동, 문제 행동 등을 일지처럼 기록(병원에 상담용으로도 꼭 필요)
• 환경 변화에 대한 반응 보기: 새로운 상황에 대한 적응력이나 이해도 등을 관찰

2. 주변과 상담하기
•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과 상담: 또래와의 상호작용, 수업 참여도, 행동 관찰 내용을 물어봄
• 다른 보호자, 가족과 의견 나누기: 부모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가까운 가족과도 대화해봄

3. 전문가의 도움 받기
• 소아정신과나 발달 클리닉 방문: 정식 진단을 위해 전문의 상담 필요
• 발달평가 받기: 심리검사, 언어검사, 인지능력 검사 등을 통해 전반적인 발달 상태 평가
• 진단서 발급: 필요한 경우 보건소나 병원에서 정식 진단서 및 소견서 받기


지적장애를 가진 한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교육하는 과정을 커뮤니티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원본글은 못찾아서 돌아다니는 모아서 내용을 알기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아이의 발달 지연확인 – 시작은 막막함이었다

• 28개월까지 ‘엄마’라는 말도 못했던 첫째.
• 언어, 근육 발달 모두 또래보다 2년 이상 느렸음.
• 만 3세부터 언어치료를 시작했지만, 또래보다 여전히 느렸음.
• 감각 발달에 집중했지만 뚜렷한 변화가 없던 시기.
• 결국,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검사를 추천.

결과: ‘경계선 지능’ 진단 → 중추청각처리장애 + 조용한 ADHD 판정.
이때, 엄마는 결심합니다.
“부모 없이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자.”



2. 하루 25분의 기적 – ‘동요 훈련’으로 시작한 변화

• 매일 저녁, 25분씩 아이와 1:1 동요 듣기 + 받아쓰기.
• 1주일에 1곡씩 가사 암기, 발음 교정 → 문법, 단어 학습까지 연결.
• 점차 생태계, 과학, 지리 관련 동요로 확장.
• 수업 중 아는 주제가 나와서 아이가 점차 흥미와 자신감을 느낌.

핵심: 재미 + 반복 → 언어 능력과 이해력 향상
아이의 변화: “나도 하면 되는구나” → 긍정적인 자기 인식 생김



3. 사회성 훈련 – playdate로 훈련된 공감과 대응 능력

• 방과 후 또는 주말에 또래들과 playdate 자주 마련.
• 실제 상황에서 원인-결과 체험 → 상황별 적절한 말 훈련.
• 청능적 이해 속도가 느린 아이에게 반응 연습을 반복.
• 친구들 표정과 몸짓을 읽는 훈련 → ‘공감’ 능력 향상.
• 점차 자신 있게 거절도 하고, 교우 관계가 눈에 띄게 개선됨.

핵심 메시지: 실전 상황에서의 반복 훈련 + 감정 읽기
결과: 자신감 + 자존감 + 타인 존중 능력 향상



4. 매일 밤 책 읽기 – 기다림으로 쌓인 생각하는 힘

• 자기 전 책 읽기 → 아이가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줌
• 엄마 본인도 성격 급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된 소중한 시간



5. 움직임으로 두뇌 발달 훈련 – 놀이처럼, 하지만 체계적으로

• 발레, 수영: 자세 교정 + 대뇌 발달 촉진
• 자전거 타기, 정글짐 놀이: 대근육, 소근육 발달 유도
• 철봉 매달리기 → 턱걸이로 발전
• 종이접기, 피아노 → 손 근육 및 집중력 강화

운동이 곧 뇌 발달이다
움직임 기반 훈련은 아이의 인지 + 체력 + 자존감을 동시에 키워줌




6. 기초 학습: 수학도 매일 25분씩, 2단계 낮게 시작

• 하루 2번, 매번 25분씩 수학 연습 (아이 수준보다 2단계 낮게 시작)
• 꾸준한 반복이 쌓여 실력 향상



7. 결과 – 기적은 매일의 훈련에서 만들어진다

• 3학년 말: 학교에서 “중위권으로 올라왔다”는 이야기
• 4학년: 상위권 진입
• ‘경계선 지능’ 진단을 받았던 아이가,
지금은 스스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됨

이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들은 정말 고생했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는대요. 각자 아동의 교육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중요한건 사교육뿐아니라 일상에서 아이를 위해 작은것부터 조금씩 매일매일 부모가 교육을 시킨결과라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요새 유투브에서는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님들이 그들의 일상을 이야기하고
힘든점 교육 혹은 장애가 있어서 늘 어둡고 절망적인것 만은 아니라는걸 조금씩 오픈하고 있어요
정보를 공유하고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아동을 데리고 사는 가족도 똑같은 가족이라는 것을 밝게 보여주고 있어서 보기 좋은데요
조금씩 바뀌는 인식속에서 더 좋은 날들이 오길 바라며
장애아동을 육아하는 모든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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