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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발생한 파주 전기톱 살인 사건은 최근 KBS2 프로그램 스모킹 건에서 재조명되었습니다. 사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건 개요:
2014년 5월 31일, 인천 남동공단 도로변에서 악취가 나는 여행 가방이 발견되었습니다. 가방 안에는 전기톱으로 절단된 남성의 상반신이 들어 있었고, 피해자는 51세 김현상(가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면접을 보러 간다며 집을 나선 후 실종 상태였습니다.
범인과 범행 과정: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만남 어플을 통해 알게 된 35세 여성 박현아(가명)를 마지막으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무인 모텔에 들어갔고, 이후 박 씨만 모텔을 떠난 것이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경찰은 그녀가 태연히 피해자의 카드를 사용해 수백만 원의 귀금속을 구입하는가 하면, 전기톱과 수레 등을 사는 모습까지 포착했는데, 박 씨를 검거하자 그의 차량에선 피해자의 혈흔과 함께 범행에 이용된 도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범인의 형량:
파주 전기톱 살인 사건의 범인 박현아(가명)는 살인과 사체손괴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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