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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캄보디아 인신매매 대만청년실종사건과 무슨관계? 범죄도시 웬치 한국인감금사건

by BONYO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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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캄보디아범죄단지에서 발생하는 한국 청년 대상 인신매매와 감금, 폭행 및 고문의 실태를 다루었습니다.  한국인이 한국인에게 이런 끔찍한 행위를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는데요  캄보디아 인신매매관련해서 2022년 대만청년실종사건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2년 대만청년 실종사건은 동남아 인신매매 2025년 캄보디아 한국인 실종과 관련이 있을까?


2022년 대만 청년 실종 사건은 대규모 국제 인신매매 조직이 대만인을 동남아로 유인한 뒤 감금하고 강제 노동과 사기 범죄에 가담시키거나, 심지어 장기를 적출해 판매한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건 배경: 인신매매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어 사용 지역에서 월 2500달러를 보장하는 일자리”라는 허위 광고로 18~35세 대만 청년들을 유인했습니다.
📌피해 상황: 피해자들은 캄보디아, 미얀마 등지로 보내져 여권과 휴대폰을 빼앗기고 감금되었습니다. 일부는 몸값을 요구받거나 강제로 사기 범죄에 가담해야 했습니다. 실적을 못 채우면 폭행당했고, 최악의 경우 장기가 적출되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규모와 대응: 약 370명이 피해자로 확인되었으며, 최대 5000명까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만 정부는 특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출 작업을 진행했으나 외교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사건은 대만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정치적 논란으로도 번졌습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어떻게 속아서 가나?

피해자들은 중국어를 미끼로 취업 사기를 벌인 여러 국제 인신매매단에 의해 캄보디아와 타이, 미얀마 등에 억류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인신매매단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18살부터 35살 사이 대만 청년을 상대로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의 중국어 사용 지역에서 일할 수 있다며 컴퓨터만 다룰 줄 알면 최소 2500달러의 고수익 급여를 보장한다는 식으로 속였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휴대전화와 여권을 빼앗긴 채 캄보디아의 호텔이나 외딴곳에 있는 숙소에 감금됐고, 가족들에게 몸값을 지급하라고 요구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돈세탁을 하라거나 대만인을 유인하라고 강요당한 피해자도 있었다. 구출된 이 일부가 매달 15~20명을 유인하라고 강요받았고,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몽둥이로 맞는 등 가혹 행위를 당했다고 합니다

<cti뉴스>는 인신매매단이 사람의 신체를 16개 부분으로 세분화해 가격을 매겨 거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장기거래의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죠

캄보디아 인신매매 한국인부부 강 씨는?

현재 범인으로 알려진 강 씨 부부는 캄보디아에서 징역을 살고 있는데요 본인은 총책이 아니라며 중국인이 총책이라고 범인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캄보디아나 외국에 가서 일을 하면 빛을 탕감해 준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쉽게 돈을 버는 일은 불법적이거나 위험한 일입니다.

손쉽게 얻은 돈, 그 대가는 너무도 혹독하다
불법적인 돈은 결코 가볍게 손에 쥘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쉽게 번 돈일수록, 그만큼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처음엔 단순한 심부름이었을지 몰라도,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벗어날 수 없는 늪이 되어버리죠.


✔ 전화 한 통만 하면 되는 일? → 사기 조직의 공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잠깐 가서 돈만 받아 오면 되는 일? →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금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해외에서 일하면 월급을 몇 배로 준다고? → 인신매매, 감금, 강제 노동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카지노에서 일하면 팁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 불법 도박 조직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단순한 ‘돈벌이’가 아닙니다. 한 번 발을 들이면, 평범했던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때로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되고, 때로는 목숨까지 위협받을 수도 있습니다.

노력해서 버는 돈”이 가장 안전한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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